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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개월 임신부도 육순 넘은 여성도 … 일제의 심장 겨누다
1 오광심·김학규 부부. 오광심은 조선혁명군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중 참모장이던 김학규를 만나 결혼했다. 부부가 함께 광복군 활동을 했다. 2 김원봉·박차정 부부. 박차정은 19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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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관계, 이젠 성숙을 경쟁하자
8월은 뜨겁다. 한국과 일본의 8월은 더 뜨겁다. 여름의 정점에 광복과 패전이 겹쳐 있어 언제나 뜨겁다.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는 차라리 불덩어리다. 양국이 비슷하다.일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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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컬 광장] 한일관계, 이젠 성숙을 경쟁하자
8월은 뜨겁다. 한국과 일본의 8월은 더 뜨겁다. 여름의 정점에 광복과 패전이 겹쳐 있어 언제나 뜨겁다. 광복 70주년을 맞은 올해는 차라리 불덩어리다. 양국이 비슷하다. 일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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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간추린 광복절 뉴스] 김무성 대표,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0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사형장을 둘러보고 있다. 이날 백범 김구 선생 묘역과 이승만 전 대통령 사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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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토야마 “유관순 가혹한 고문 사죄”
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오후 유관순 열사가 투옥됐던 서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 8호 감방 앞에서 사죄의 묵념을 하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 전직 일본 총리가 무릎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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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대문 형무소 추모비 앞에 무릎꿇은 하토야마의 한마디…
전직 일본 총리가 무릎을 꿇고 머리를 조아렸다. 일본이 만든 ‘서대문 형무소’에서다. 하토야마 유키오(鳩山由紀夫) 전 일본 총리는 12일 서대문 형무소를 찾아 과거 일본의 만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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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래블맵-서울] 이곳에 가면 내가 영화의 주인공
서울은 천의 얼굴을 가졌다. 첨단 도시이자, 역사의 현장이고, 나들이 가기 좋은 공원 같은 도시이다. 그래서 서울은 거대한 영화 세트장이기도 하다. 우리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수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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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서도 잊을 수 없던 광복의 꿈 … 미리 보는 광복 70주년
올 해는 우리나라가 일본 제국주의로 부터 나라를 되찾은 지 70주년이 되는 해다. 한국관광공사는 '미리 보는 광복 70주년' 이라는 주제로 2015년 6월 가볼 만한 곳 7을 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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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의 독립운동가에 오면직 선생 선정
국가보훈처가 오면직 선생을 1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. 선생은 황해도 안악 출신으로 양산학교와 평양 대성중학교에서 학업을 배우며 1919년 3ㆍ1운동에 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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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이들 '공감 여행', 미래 협력의 휴먼 인프라
중국 공무원 200명으로 구성된 ‘2014 중국청년방문단’ 대표들이 지난달 17일 서대문형무소를 참관하고 있다. 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양국 청년 교류는 6년째 진행되고 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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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관순 누나의 만세 소리, 지금도 들리는 듯
이명하 학생기자가 먹방(빛이 들어오지 않는 약 2.4m의 독방)이 있는 12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. 감옥은 보통 죄인을 가두는 곳입니다. 하지만 서대문형무소는 조금 다릅니다. 서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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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서대문형무소 붐비는 발길
23일 오후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감옥으로 사용됐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. 이날 역사관에서는 ‘서대문형무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모임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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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대문형무소를 세계유산으로"
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서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. 1908년 경성감옥으로 개관, 서울구치소 등으로 바뀌었다가 87년 역사관으로 재단장됐다. [최승식 기자] ‘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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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기념관,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 개최
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 기념관의 현충시설이 한 자리에 모인다. 독립기념관(관장 김능진)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2개의 독립운동 기념관과 함께 ‘전국의 독립운동, 독립기념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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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8년 만의 노제
고(故) 장준하 선생의 겨레장 발인제가 30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. 발인제를 마친 운구 행렬이 노제가 열리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향하고 있다. 독립운동가이자 언론인이며 유신 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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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재인, 부엉이바위서 출마 선언을” … 공지영 리트윗 논란
소설가 공지영씨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의 대선출마 선언 장소로 부엉이 바위를 추천한 글을 리트윗(퍼나르기)해 논란이 일었다. 지난 11일 문 고문 측의 김경수 대변인은 트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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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은 벽돌 다시 입은 서대문형무소
서울 서대문구가 원형 도면에 따라 외벽 타일을 제거해 복원한 서대문형무소 외관. [사진 서대문구청]일제 강점 하에서 독립투사들이 고문을 당하고 목숨을 잃었던 서대문형무소가 원형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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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생한 역사체험 프로그램
백범김구기념관이 주최한 ?백범신문 만들기?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완성한 신문을 펼쳐보이고 있다. “백범 김구 선생님을 신문으로 표현해 볼거예요”. 선생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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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해설사로 봉사활동 하는 초등생 3명
주말마다 문화재해설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지나양, 류시원군, 김민정양(왼쪽부터). 문화재해설사, 도슨트(박물관 안내원) 같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봉사활동을 척척 해내는 초등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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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·라푸마와 함께 하는 ‘도심 속 박물관길 걷기’
‘아름다운 중독 걷기 캠페인’을 벌이고 있는 중앙일보가 ‘문화체험 우리땅 걷기’ ‘서울 성곽길 걷기’에 이어 ‘도심 속 박물관길 걷기’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. 라푸마와 함께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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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‘노블레스 오블리주’ 대표 가문…그분들이 세운 신흥무관학교 100년
10일 서울 현저동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‘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식’에서 역사어린이합창단이 기념공연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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갈비·음식배달·걸그룹 … 서울이 세계 최고인 이유
외국인이 보는 서울의 매력을 무엇일까. 미국 CNN방송이 운영하는 아시아 정보 사이트인 ‘CNNGo.com’은 26일 아시아 관광객이 서울을 3년 연속 ‘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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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교육과정에 맞는 창의성 향상 활동
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이다.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들뜨기도 하지만 새로운 교과목에 적응하기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. 특히 2009년 교육과정 개정 후 신설된 창의적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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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르노빌 원전사고 현장 구경 오세요
2000년 11월에 공개된 체르노빌 원전의 중앙통제실. 사고 이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역사상 최악의 환경 참사였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